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오는 29일까지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내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TP는 로봇기업의 창업 및 육성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로봇타워에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409㎡)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창업기업 입주공간(10㎡) 10실과 공동 회의실 및 휴게실, 공용장비실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대상은 로봇 분야 예비창업자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창업자는 한 달 안에 입주 및 사업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인천TP는 새로 입주한 창업기업에 시제품제작, 디자인, 홍보 등에 쓰일 500만여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일대일 코디네이팅,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또는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kjh529@itp.or.kr )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032-727-5014)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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