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산대에 따르면 이번 진로·취업상담은 코로나19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유선 상담과 온라인 상담을 통해 채용 정보 공유, 맞춤형 진로·취업설계 제공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취업자들에게도 직업 적응에 대한 상담, 경력 개발 로드맵을 제시해 직무만족도 및 고용유지율 상승에도 힘쓰고 있다.
김성락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효율적인 온라인 상담을 통해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유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며 "지난해 취업률 70.8%를 상회하기 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에게 적극 관심을 쏟고 먼저 다가가는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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