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구인수요 및 채용공고가 대폭 감소하고 있고,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의 폭이 좁아지고 있는 시점에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격려문자 및 편지쓰기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환경에 자칫 의욕을 잃거나 절망감에 빠질 수 있는 구직자를 격려하기 위해 포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직 등록한 구직자에게 격려의 문자를 보내며, 1:1 맞춤으로 상담한 직업상담사가 직접 정성 담긴 손편지로 안부를 묻고 채용정보를 안내 한다.

일자리경제과 배상철 과장은 손편지 쓰기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용기를 북돋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비 대면으로라도 취업희망자에게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취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로 감동을 주고 한발 앞서나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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