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용 시설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일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신속히 피난 및 초기소화를 하기 위한 안전환경 조성 소화기 위 또는 출입구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안전픽토그램을 부착하고 있다. 

관내 20여곳의 경로당에 안전 픽토그램을 부착했고 지속적으로 화재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안전 픽토그램 부착 및 보급은 화재 시 피난의 장애가 되는 행위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계획했다. 

서승현 소방서장은 "현장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속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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