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형수 부의장이 제9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김 부의장은 항상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교통지옥 해소 촉구 결의안’, ‘구리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구리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해 민생 안정과 지역 문제에 대한 발전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 밀착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부의장은 "그동안 구리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동료 의원들과 합심, 구리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지역현안해결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73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상식은 생략하고 각 시·군의회로 표창을 전달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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