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장은 강화군 미래 발전 방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일시대 한반도 주요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및 강화해안순환도로 건설 조속 추진,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해제, 서도면 주문도리 저류지 확장·볼음도리 저수지 준설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의장은 "강화군은 꾸준히 달라지고 있지만 가시적인 큰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평화경제시대 강화군이 평화·교류도시로서 앞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크게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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