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이 코로나 사태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실내 문화 콘텐츠를 24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유튜브 영상으로 선보일 문화 콘텐츠는 실내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공연, 교육을 주제로 한다. 이를 통해 추후 진행될 재단의 대표 사업들을 미리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놀이 콘텐츠는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미디어장비 만들기, 그림 그리기, 음악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온라인 문화 콘텐츠는 재단과 시 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화·금요일 업로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관내 체육·문화시설이 재개관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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