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2일 인천항의 혁신성장을 위해 ‘제2기 청년이사회’를 발족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영·운영·건설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20~30대의 젊은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이번 2기 청년이사회는 임원간담회, 경영개선아이디어 발굴회의 등에 참여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천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는 지난 1기 청년이사회로 로봇을 활용한 수중 시설물 점검과 온라인 기반 항만부지 임대관리 및 여객터미널 상업시설 매출연동 사용료 제도 확대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돼 현재 사업 추진 중이거나,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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