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도시락 배달과 안부 묻기 등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휴관 상태에서 복지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직접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40여 곳에 배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카카오뱅크의 지원으로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연계하여 ‘따시락 로켓배송’ 도시락을 지난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재가 장애인 350가정에 희망의 응원 메세지와 함께 배달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일상생활지원부터 긴급지원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및 대표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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