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4일 고양시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A4블록의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570가구, 99㎡ 132가구 등 총 702가구로 구성됐고, A7블록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이들 단지는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이곳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을 낀 쾌적한 주거 여건과 도보권 입지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신설되는 안심통학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로 월드컵대교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월드컵대교 준공 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와 자이 스마트패스 시스템, 자이 에너지 매니저,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은 24일부터 5월 3일까지 10일간 매일 300명, 총 3천 명 예약자에 한해 공개할 예정이며,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dmc-xi.com)를 통해 진행된 방문 예약은 지난 20일 마감됐다.

GS건설 임성수 분양소장은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및 강서구 등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해 지역 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성 시 자족도시로의 면모도 갖출 예정이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1-1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DMC리버파크자이 2022년 11월, DMC리버포레자이 2022년 10월이다. 분양 문의:☎1661-8044

<고양>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