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와 필 미컬슨(50·이상 미국)의 두 번째 맞대결이 코로나19 자선경기 형식으로 5월 중순 이후 펼쳐진다.

대회를 개최하는 미국 터너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더 매치: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Champions for Charity)’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인 페이튼 매닝(44), 톰 브래디(43·이상 미국)가 함께 참가한 가운데 5월 2대 2 형식으로 열린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개최 시기와 장소는 미정이다. 다만, ESPN은 지난주 플로리다주지사가 대회 유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플로리다주가 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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