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이천시지회는 최근 이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쌀 280㎏(4㎏들이 70포)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훈기 회장과 임원,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남상오 대표이사, 경만수 관장 등 서희·청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B.B.S 이천시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지연됨에 따라 방과 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돌봄을 위해 사랑의 쌀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우애와 봉사를 선도하는 ㈔한국B.B.S 이천시지회는 196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의 삶에 정신적 스승이 돼 주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삶에 희망과 의욕을 고취시켜 주기 위한 청소년 보호·지도 활동, 장학금, 생계비 지원, 비행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훈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때, 사랑의 쌀 지원을 통해 이천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통해 힘을 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위한 선제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돌봄 급식 지원과 학습공백 해소를 위한 화상 온라인수업을 매주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