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아동 50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했다.

복지센터는 어린이날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가구 아동들에게 마스크·학용품·과자·비타민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선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택배 발송으로 진행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는 영종지역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아동 공부방 등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