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는 27일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화물자동차 대상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유관기관 합동 화물자동차 사고예방 캠페인은 교통안전공단, 고속도로 순찰대 10지구대,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남이분기점 방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 후부반사지 후부반사판 무료 교체 ▶「잠깨우는 왕눈이」 반사지 배포 ▶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일만인 서명운동」 ▶ 봄철 졸음사고 및 장파열 사고 예방 안전띠 올바르게 매기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 노승렬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시야가 좁혀진 상태에서 봄철 환절기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어 특히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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