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침체된 내수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영주차장 전 구간(노상주차장 35곳, 노외주차장 2곳)의 주차비를 받지 않는다.

송병광 이사장은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이천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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