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28일 안양시청에서 PC온라인 게임 ‘검은 사막’을 개발한 ㈜펄어비스와 3년간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검은사막’은 현재 PC온라인, 모바일, 콘솔로 확장해 150여 개국 12종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FC안양이 올 시즌 활약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줬으면 좋겠다. 펄어비스 임직원들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이번 협약은 펄어비스와 FC안양의 동반성장이라는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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