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벌말초등학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원격수업에 필요한 태블릿PC 10대를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벌말초는 모든 돌봄교실에 무선 와이파이망을 설치, 긴급돌봄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온라인학습을 받도록 하고 있다.

박성훈 교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학습권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보다 다각적인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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