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감리교회, 노인복지관에 라면 1004 박스 전달

연천군 전곡읍 전곡감리교회는 지난 28일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라면 1천 4박스(1천만 원)박스를 군에 전달했다. 

이는 박진구 담임목사를 비롯해 성도들이 전곡감리교회 플로리안 카페의 수익금으로 그동안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쌀나누기,  홀몸부모 칠순잔치, 노인요양시설 봉사 등 사회공헌사업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자리에서 박진구 목사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바람으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희망의 메세지의 전달로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교회 성도들과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에 김광철 군수는 "군내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후원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전곡감리교회 목사 및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기탁한 후원물품은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 및 군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군내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급식, 재가노인식사배달,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을 가가호호 방문헤 전달할 예정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