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 및 인명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 및 인명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가리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1명, 경상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화재 당시 190여명이 작업 중이었는데 이 가운데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근로자가 일부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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