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9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한 ‘새싹 안심 면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관내 초등학교장, 유치원연합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두레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안승남 시장은 "영·유아와 초등 1∼2학년생들에게 적합한 어린이용 새싹 안심 면 마스크를 제작·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새싹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청정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대·중·소로 제작한 어린이용 면 마스크를 1인당 2매, 교체형 KF94 필터 1세트(10매)씩을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2학년 등 1만4천187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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