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020시즌 팬북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팬북은 텍스트 중심의 매거진 형태를 탈피해 화보 콘셉트로 제작됐다.

2019시즌 구단 발자취와 이슈를 포스터와 사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했고 2020시즌 스프링캠프 현장도 만날 수 있다. 또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이강철 감독 출사표, 주목해야 할 선수 8명의 스토리, 신인선수 11명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하기 편한 컴팩트 사이즈로 만든 팬북에는 KBO리그 등록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을 한 페이지씩 배치해 팬들이 사인을 받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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