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5일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개막 3연전에 무관중 응원 이벤트인 ‘와이번스 쇼’를 실시한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인 ‘와이번스 쇼’는 온라인 응원, 실시간 팬 소통, 참여형 이벤트,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이 가미돼 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해 주는 종합 라이브 방송으로 기획됐다.

 이 밖에도 SK는 SK텔레콤과 함께 최대 12가지 시점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인 ‘5GX 직관야구’를 웨이브로 제공한다. ‘5GX 직관야구’ 시청자들은 메인 중계화면과 멀티뷰 화면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5일 개막전 시구는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 용돈을 모아 마스크(100개), 라텍스 장갑(200개), 휴대용 티슈(86개) 등을 복지센터에 기부한 노준표(11)군이 맡는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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