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태규 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땡큐 착한기부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윤 씨는 최근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My Way’를 개사한 배경음악을 사용해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기부운동 참여 모습을 홍보영상에 담았다. 촬영 이후에는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급받은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 모금함에 쾌척하기도 했다. 특히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해 "조금 불편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남양주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홍보영상은 유튜브 등 남양주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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