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을 오는 14일로 재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2일로 연기했던 평가일정을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이 13일로 결정됨에 따라 추가 연기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다.

황윤규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각급 학교에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침을 전파하는 등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 학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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