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신둔도예촌역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수광리 530-1번지 일원에 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천시는 관내 역사 주변이 평소에도 이용객들이 많아 불법주정차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4월 부발역 공영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신둔도예촌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교통복지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신둔도예촌역 공영주차장은 365일 연중무휴이며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신둔도예촌역 주변은 평소에도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법주정차 민원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 이였으나,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마음 편히 주차할 곳이 생겨 역사 이용객의 교통편의 향상 및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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