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분당소방서는 그동안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CCTV 연동 IoT 지능형 화재감지기’를 설치, 건물 관계인과 소방서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소방청사 차고셔터를 활용한 트릭아트 및 증강현실(AR) 모바일 앱 등 이색 안전체험 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특수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경우 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수 시책을 지속 발굴해 혁신적인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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