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가수 아이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군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의 생계비 지원에 쓰이게 된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3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170여 개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에 500만 원어치 마스크를 지원하고 나머지 1천500만 원은 질병, 지해 등 긴급 지원금으로 쓰였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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