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안성시조합운영협의회는 관내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등 17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관섭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분야보다 더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도 코로나19 적극 방역은 물론 지역 경제활동에 숨통이 트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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