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설사업소는 11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및 체육복리 증진을 위해 동두천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헬스장 시범운영은 그 간 공실이던 체육센터내 다목적실을 활용 트레드밀(러닝머신) 5대, 좌식자전거 3대, 벨트마사지기 2대, 각종 상·하체 근력강화 기구 등 총 18종을 설치 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헬스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운영사무실을 방문해 사용신청서 및 이용대장에 관리직원의 확인 하에 인적사항 등을 기록하고 발열검사를 마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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