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비허밍스터디카페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교육열이 높은 전주에 새로운 스터디 카페가 등장했다.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 비허밍 전주 서곡점이 진출을 확정 지었다고 7일 밝혔다.

비허밍 전주 서곡점은 브릿지존과 포커스온존, 티피컬존, 메트로존, 리버티존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한 스터디 카페이다. 각종 모임이나 스터디 학습이 가능한 6인 이용 미팅룸까지 준비돼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공부스타일에 맞는 1인 좌석부터,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에서 학습하고 싶은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장시간 학습에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덜어낸 공부환경, 짐이 많은 이용자들을 위한 넓은 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는 존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장기화되면서, 공부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수험생들은 방역과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비허밍 카페로 몰려들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에도 만석 비율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식 공간으로 '코로나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멀티 자판기와 다양한 음료를 즐기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선사한다. 커피나 다과를 무료로 제공해 비용 부담을 줄인 점도 주목할만하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 개인의 학습 형태와 취향에 따른 다섯 가지 공간으로 구성해 코로나 19 걱정 없이 자유로운 학습이 가능한 카페이다"며 "코로나 19 여파에도 전지점 방문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가맹사업 실시 후 현재까지 폐점률이 0%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 지점 방역에 힘쓰고 있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각종 모임이나 스터디 학습을 원하는 이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비허밍 전주 서곡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허밍 스터디 카페는 전주 아중 2호점을 비롯해 목포 북항 2호점, 무안 남악 2호점, 전주 효자점을 오픈했다.

이외에도 ▲전주 송천점 ▲목포 석현점 ▲전주 동산점 ▲광주 첨단점 외 9곳 등에 오픈 및 준비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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