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가 일부 교과목의 대면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과의 올해 첫 만남을 환영하는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내 곳곳에 대학일자리센터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진로·취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및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홍보하며 기념품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세정제를 제공했다.

김성락 센터장은 "교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비대면·대면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언제나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취·창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개강 시기에 맞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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