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용 NH농협 의왕시지부장이 1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황 시지부장은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전국 시군지부장 업적평가 우수 및 농협 위상 정립을 위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2001년 통합농협 출범이후 매년 업적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경영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황 지부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협력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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