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fishbowl 기기 성능 테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등의 기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는 말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기기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fishbowl 기기 성능 테스트 작동법은 간단하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10마리가 들어가 있는 어항이 보인다.
이때 어항 옆 여러 글자 중 ‘fish’라는 글자를 ‘Auto’로 바꾸면 물고기가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물고기 숫자가 많을수록 성능이 좋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fishbowl 기기 성능 테스트를 이용해 자신의 기기 성능을 본 후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조금씩의 오차는 보이지만 최신폰을 기준으로 삼성 갤럭시 S10의 경우 약 800마리이며, 아이폰 11 PRO의 경우 약 2500마리가 보인다고 한다.
테스트를 하면 왼쪽 위에 물고기의 숫자와 프레임(fps) 숫자가 함께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 그래픽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fps란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를 뜻하는 말로 필름의 프레임(화면)이 바뀌는 속도를 초 단위로 나타내는 단위다.
fish’라는 글자의 아래 ‘water’, ‘frome’, mask’, ‘back’,‘shadow’등의 여러 가지 버튼이 있는데 이를 누르면 물과 어항, 배경, 그림자 등이 하나씩 벗겨지면서 프레임수가 올라가고 물고기가 많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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