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소용돌이치는 국제관계 속 대변혁기에 평화부지사라는 중책을 맡아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이재명 지사의 도정 방향에 맞춰 평화를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딛겠다는 심정으로 직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주인인 도민과 도의회, 국회 및 중앙정부 등과의 소통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고, 공정하고 차별 없는 인권경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평화부지사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경대 대학원에서 ‘한반도 통일과 정치문제’를 주제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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