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6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공연연습실에서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성인 40명으로, 1기와 2기 20명씩 나눠 ‘춤 인문학’을 주제로 수업을 운영한다.

1기 교육은 6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삶, 해석으로서 춤’을 주제로 총 1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2기는 6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삶의 무대가 된 춤’을 주제로 총 19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교육한다.

무용과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생각해 보고, 고단했던 자신의 몸을 되돌아보며 생각과 경험을 춤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고보조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업은 무료로 이뤄진다.

모집기간은 1기의 경우 13일부터 마감 시까지, 2기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다.

김강우 인턴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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