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가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50명의 신입·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전문계약직 다급(일반5급 상당) 행정(변호사) 1명, 일반직 7급(도시계획) 1명(경력), 일반직 8급(도시계획, 보건행정, 전산, 건축, 전기, 기계, 소방, 시설관리, 환경미화, 수영 및 헬스강사)이다.

분야별로 자격증 등의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직종별로는 교대근무도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일반직 8급은 전공필기 및 실기시험, 체력검사 등)를 거쳐 최종 면접이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중 발표된다.

필기시험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시험장 방역 소독과 발열 체크, 응시자 2m 간격 유지가 이뤄지며, 발열 등 이상 증상이 확인된 응시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장소도 마련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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