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자금 추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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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자금 추가 확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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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지원자금의 한도를 2천700억 원 증액해 총 5천400억 원으로 운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본부는 지난 3월 9일부터 2천700억 원 한도로 지원자금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이어 3월 19일부터는 대상업종 및 지원비율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지원대상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여행업, 여가업 및 운수업,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며, 확대된 업종은 서비스업, 제조업(수출입 여부 불문), 농림어업, 건설업 등이다. 

하지만 금융·보험, 공공행정·국방, 국제 및 외국기관, 유흥주점, 무도장 운영,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은 제외했다.

인천본부는 취약부문 지원비율도 상향했다. 자영업자 및 저신용(6~10등급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비율을 50%에서 100%로 높였다. 

기존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실적의 50%를 지원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수혜업체가 늘어날 수 있도록 기존 10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변경했다.

인천본부는 그동안 실시한 자금지원은 피해업체의 자금 가용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경감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상업체에 대한 금융기관 대출이 3∼4월 중 4천600억 원 규모로 이뤄졌고, 평균 대출금리도 3월 중 가중평균 기준 2.78%로 낮게 운용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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