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15일 구진열 청장이 부천세무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과 근로장려금 신청 및 종합소득세 신고상황 등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구 청장은 "최근 부천세무서에서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 확진자 방문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부천세무서 전 직원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 청장은 5월 신고기간 동안 직원들이 업무피로감이 높아 많이 힘들겠지만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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