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스타트업 파크 ‘품’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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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스타트업 파크 ‘품’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기지개’
4개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선정 AI 탐색기술 적용 빅데이터 구축
테스트베드 제공가능 기반 마련 경제청 기대 속 하반기 오픈 앞둬
  • 인치동 기자
  • 승인 2020.05.1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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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문을 열 인천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 내 ‘스타트업 파크, 품’이 4개의 국가연구개발사업(국비 125억5천만 원)에 선정돼 인천의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 제1차 정보통신 방송기술 개발사업 및 표준화(SW컴퓨팅 산업원천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0개 기관과 함께 2023년 말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비 60억 원이 지원되는 이번 연구과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포함해 다른 국내외 빅데이터센터 간 정보를 연계하기 위해 AI 탐색기술(데이터맵 기반)을 적용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물은 ‘스타트업 파크, 품’에 우선 적용돼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 제공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4월부터 ▶스마트시티 산업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 기술 개발(국비 41억 원, 과기부·세종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국비 8억5천만 원, 과기부·KT&인천테크노파크) ▶사물인터넷(IoT) 테스트필드 조성(국비 16억 원, 과기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인천테크노파크) 등 총 3개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스타트업 파크, 품’ 조성사업과의 연계를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로 ‘스타트업 파크, 품’ 공간에 입주할 벤처·스타트업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물리적 장소를 확보해 기업의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4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로 실증에 필요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육성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중관촌,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 방식을 통해 선정한 ‘스타트업 파크, 품’은 민간이 운영하는 타워Ⅰ(5천400㎡)과 공공(인천테크노파크)이 운영하는 타워Ⅱ(8천400㎡)로 구분되며, 창업자·투자자·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혁신 주체가 열린 공간에서 네트워킹(개방성+집적화+지속가능)하는 창업 집적공간 조성이 목적으로 올해 하반기 단계별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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