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복지관과 병원에 마스크 1만 매를 기부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의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번째 나눔 실천으로 그동안 4회에 걸쳐 마스크 2만 7천200매, 손 소독제 100개 등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보건소, 복지관, 병원 등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김승모 회장은 "코로나19 관련 의료 장비가 필요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병원, 복지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며 "근무자들이 더 힘을 내고 지역 방역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관내 22여 개의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이 함께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단비프로젝트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88DAY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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