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8일부터 관내 반려동물 선착순 100마리에 대해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실 동물의 신속한 반환을 위해 도와 군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마이크로칩을 이용한 동물등록 시술 비용 3만 원 중 2만 원(마이크로칩비 1만 원, 등록비 1만 원)을 지원한다. 

관내 협력 동물병원은 사랑동물병원(전곡읍 전곡로 140)과 성심동물병원(전곡읍 전곡역로 47)으로, 병원별 50마리 내에서 소유주가 희망하는 병원에서 시술 가능하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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