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운행 시 내부 공기가 순환되지 않도록 차내 송풍기 가동을 자제했지만 기온 상승으로 냉방 및 송풍 가동이 불가피해 자연 환기를 추진했다. 열차 운행시각은 변동 없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공항철도는 지난해 최고 혼잡률이 180%에 달했으나 최근 감염병으로 인해 이용객이 다소 감소했다"며 "하지만 출근시간대 혼잡률은 여전히 150% 정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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