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정차시간 늘려 객실 환기… 계양·운서역서 20초간 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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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정차시간 늘려 객실 환기… 계양·운서역서 20초간 더 활짝
  • 이승훈 기자
  • 승인 2020.05.1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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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18일부터 열차 객실 환기를 위한 정차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
공항철도는 열차 내부 공기가 외부 공기와 순환될 수 있도록 지하구간의 진출입 지점인 계양역과 운서역에서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로 열차를 20초간 더 정차시킨다. 이는 지난 7일 개최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사 토론회’에서 외부 공기가 차단된 열차 내부의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 중 하나다.

그동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운행 시 내부 공기가 순환되지 않도록 차내 송풍기 가동을 자제했지만 기온 상승으로 냉방 및 송풍 가동이 불가피해 자연 환기를 추진했다. 열차 운행시각은 변동 없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공항철도는 지난해 최고 혼잡률이 180%에 달했으나 최근 감염병으로 인해 이용객이 다소 감소했다"며 "하지만 출근시간대 혼잡률은 여전히 150% 정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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