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물품을 시에 기부했다.

동두천시 공무원노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모은 311만3천 원으로 나눔키트 104상자를 제작해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김태화 위원장은 "적극 참여해 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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