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에 맞춰 코로나19로 인해 기초적인 식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66가구에 안부편지와 함께 식료품키트를 지원했다.  

 홀몸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식사’를 통한 소통의 나눔공간을 제공한  「IBK기업은행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활한 진행이 불가능함에 따라 식료품키트 지원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원도심  9개동 맞춤형 복지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취약계층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기초적인 식생활 유지에 필요한 식료품 키트를 지원함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하남시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다양한 형태의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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