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3시 58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9층짜리 상가건물 1층 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2㎡와 10㎡가 그을리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소방대원 54명을 투입해 3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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