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9일 신북면에 위치한 가채천에서 자연보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북면과 포천동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포천동에 흐르는 하천 어디든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헌국 포천동장은 "깨끗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천동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더욱더 깨끗하고 쾌적한 포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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