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도로에서 직경 50㎝ 크기의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20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11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도로 한복판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직경 50㎝의 싱크홀을 확인 후 안전 조치를 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 도착 후 안전 조치를 마쳤으며, 관계당국과 함께 싱크홀이 생긴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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