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양주시지부 냉해피해 농가 일손돕기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20일 냉해로 인한 농업인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현장 지원활동에 나섰다.

소병연 지부장 등 농협 직원들은 별내동 배과수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솎기와 제초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다.

농협은 일손돕기와 함께 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향후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 대응요령 숙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소병연 지부장은 "냉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의 아픔을 절감하며, 피해상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