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하는 등 집에서도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2학년 정지원 학생의 학부모는 "처음에는 부끄러웠는데 집에만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는 온라인수업이 계속되는 동안 책 읽어 주기 동영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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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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