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세계적 아티스트로 명성을 지닌 '제임스 진'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임스 진'이 "좋아요"를 누른 지민의 사진은 지난 1월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블랙스완 안무 연습 장면으로, 지민은 편안해 보이는 복장에 금발 헤어를 묶은 꽁지머리 스타일로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모든 열정과 힘을 쏟아부은 격렬한 안무 후에 다소 지친 모습으로 앉아있는 지민의 모습은 사진 공개 당시 많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지만, 이러한 지민의 매력적인 모습은 예술가도 좋아요를 누르게 할 만큼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비단 '제임스 진'뿐 아니라 많은 예술가들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뮤즈로 꼽고 있다.

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은 "배우는 아니지만, 가끔 내가 좋아하는 평화로운 느낌을 가진 사람들을 보게 된다. 지금 내게 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다. 나도 지민의 사진을 찍고 싶다. 아마도 미래의 얘기일 테지만."이라 표현하며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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